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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전진영 교수, 대한신경근연구학회 회장 선출
작성자 : 헬스케어뉴스
작성일 : 2021-06-30 11:53:16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사진)가 대한신경근 연구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전 신임 회장은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초대 회장인 故 전세웅 교수의 아들로서 2대째 신경근 연구와 학술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전 회장은 신경근 연구로 하버드의대 교환교수로 재직했고, 국가지정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소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또한 대한신경근연구학회 기획이사,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간사 등을 거쳐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겸 수술실장, 연구윤리사무국장, 통증센터·최소침습수술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한신경근연구학회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산하 전공학회로 신경근 생리와 약리에 대한 실험연구, 신경근 차단제·길항제의 안전한 임상 사용 등을 위한 도모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