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의 효능 겨울 건강 챙겨보자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셔서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되는 계절인 거 같다.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따뜻한 차를 많이 찾게 되는데 인스턴트 음료를 먹다 어느 날 우연히 차가버섯차를 마시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맛과 향도 좋고 거기에 건강까지 좋다 하니 하루 한두 잔 마시면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거 같다.
차가버섯의 효능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효능이 좋은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붙어 기생하는 버섯이다.
다양한 효능이 있는 버섯으로 특히 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암 예방뿐만 아니라, 항암, 면역력 증진, 염증, 당뇨, 혈압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차가버섯은 이미 수많은 임상시험 및 연구논문을 통해 암의 발생과 전이, 증식을 막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었다고 한다., 차가버섯은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러시아에서는 이미 각종 암 치료제로 공식적인 약재로 인정받고 있다.
차가버섯은 한 그루에 하나씩 자라고, 15~20년간 자작나무 수액을 먹고 성장한다.
러시아 시베리아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인공재배가 어려우며 1년에 딱 2번만 채취가 가능한데, 영하 40도 시베리안 극한 추위에서 자랄수록 그 효능이 배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차가버섯은 크로모겐 콤플렉스 (유효성분) 성분인 베타글루칸, 이노시톨,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 SOD, 파이토케미컬, 베툴린, 베툴린산, 식이섬유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중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주요 성분으로 인간 정상세포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며,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의 함량은 상황버섯의 11배가 달하는 양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차가의 추출물이 만성염증을 줄이며, 면역체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익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차가 버섯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소개되었다.
감염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아 추운 겨울 감기부터 중증질환까지 다양하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버섯의 폴리페놀 함량은 영지버섯의 10.8 배가 높은 수치의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질병, 노화, 암 유발에 기여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균 침입으로부터 보호하며,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OD 효소 또한 상황버섯의 2.5배가 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가천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대장질환 (대장염, 대장암) 억제 효능 규명에 관한 시험을 진행하여 대장염 모델에서 차가버섯 추출물의 항염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전립선암, 유방암, 후두암, 자궁경부암, 직장암, 당뇨, 혈압, 간암 등등 여러 연구 결과 자료가 있으며, 위암의 경우 53%, 대장암의 경우 70%, 간암의 경우 68% 유방암의 경우 40% 자궁경부암의 경우 27% 정도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암 극복 사례들도 다양하게 나온 결과들을 보면 차가버섯의 다양한 효능들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효능들을 밝혀 내면서 차가버섯을 "인간의 병을 다스리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차가버섯 속 크로모겐 성분을 너무 오래 끓이면 영양소가 파괴되기에 60도 이하의 물에 천천히 우려서 차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겨울 건강 챙기는 수단으로 인스턴트 음료보다 몸을 따뜻하게 하며 또한 면역까지 챙겨주는 따뜻한 차가버섯 차 한 잔으로 올겨울 건강을 챙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