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좋은 음식

-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

작성일 : 2022-09-22 16:56 수정일 : 2022-09-22 17:29 작성자 : 박성범 기자

전립선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좋은 음식






전립선 질환은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생식 분비기관이다. 정액의 구성 성분을 분비하며 나이가 들수록 남성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서서히 증식, 중년 이후에 배뇨 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많은 남성들의 고민거리가 된다.

이런 전립선에 생기는 질환으로는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이며 최근 가파르게 증가 추세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2015년에는 105만 명이었는데 2019년에도 132만 명으로 4년 사이에 엄청난 수가 증가하였다.

특히 전립선암이 크게 늘어나면서 어느새 국내 남성 암 4위에 올랐으며 미국의 경우 남성 암 1위이고, 일본에서는 2위다.

이처럼 남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적인 부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립선은 평상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어느 정도 예방 및 치료가 된다고 한다.

하여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통해 전립선 건강 유지와 증식 예방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실정에서 전립선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음식들을 알아보자.

 


 


■ 전립선 건강을 위한 식습관

1.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해 식사 및 간식을 섭취한다.
2. 하루 3끼 식사는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한다.
3. 도정된 곡류보다는 전곡류(도정되지 않은 곡류)를 선택하며 단순 당의 섭취를 가급적 줄인다.
4. 육류는 살코기로 주 500g (익힌 고기 300g 정도) 이하 섭취한다.
5. 식물성 기름(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은 한 끼에 1~2 찻숱 이하로 사용하며 조림, 찜, 무침 등의 조리방법을 이용해 섭취한다.
6. 생선은 주 3~4회 섭취한다.
7. 유제품은 저지방 제품으로 하루 1~2컵 정도 섭취한다.
8. 다양한 색의 야채를 하루 5접시 이상(한 끼 2접시) 섭취한다.
9. 다양한 색의 과일을 하루 2회 정도 섭취한다.
10. 천연조미료를 활용하여 기호에 맞는 식단을 갖춘다.
11. 술, 담배는 금한다.
12.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정도는 일광을 한다.
13. 주 3회 이상 하루 1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한다.
14. 성분과 역할이 불분명한 건강보조식품의 남용은 피한다.



■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

1. 토마토

토마토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토마토가 많이 든 음식이 전립선암 발병률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토마토가 전립선을 건강하게 해서 전립선암 발병을 줄이는 것이다.




2. 마늘
마늘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전립선염과 방광염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도 향상시켜 주는 식품이다.

한의학에서 마늘은 습을 제거하고 뭉친 것을 풀어주며 더운 성질로 차가운 것을 쫓아내고 비위를 건강하게 한다.




3. 굴(석화)

굴은 조개류 가운데 육질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쉬워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좋은 식품이다. 12∼2월에 지질 함량이나 글리코겐 함량이 증가하므로 이때 채취한 것이 가장 맛있다.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비타민 A, B1, B2, B12, 철분, 동, 망간, 요오드, 인, 칼슘 등이 많은 산성 식품이기도 하다. 특히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아연이 많이 들어 있어 평소 꾸준히 먹으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 치료한다.




4. 콩

콩(대두)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장내 세균의 작용으로 항암 작용을 한다. 이소플라본은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고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뿐 아니라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을 자극하여 전립선이 증식하는 것을 일정부분 막아주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효과가 있다.

실제로 동양에서는 서구 사회보다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월등히 낮은 것도 콩의 섭취량이 서구에 비해 높기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다.




5. 호두

하루에 두 움큼(약 56g) 정도의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전립선암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보건과학센터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호두를 먹이지 않은 쥐 그룹의 44%에서 전립선암 종양이 발견된 반면, 호두 강화 식단을 섭취한 쥐들은 종양 발생 비율이 18%에 그쳤고, 암 종양의 크기도 평균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 브로콜리

다른 십자화과 채소처럼 브로콜리에도 암을 퇴치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암과 폐암, 유방암, 췌장암에 걸린 사람들은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소 이런 십자화과 채소를 훨씬 덜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나 방울양배추 같은 다른 십자화과 채소보다 암 예방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남성들의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7. 된장

된장은 전통발효식품 가운데 항암효과가 가장 탁월하다. 한의학에서 된장은 오장(五臟)을 보(補)하고 12경락의 순환을 돕고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한다.

전립선염 치료제에 주 약재로 쓰는 패장(敗醬)근은 뚜깔나무의 뿌리인데 썩은 된장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아직 된장과 전립선염의 관계가 의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많은 환자가 된장과 청국장을 먹고 증상이 호전된 것은 사실이다.




8. 상추

증상이 심해 소변을 찔끔거리면서 통증이 자주 생길 때는 상추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상추를 ‘와거’라고 해 정혈 및 해독작용이 우수한 약재로 인식되어 있다.

쌈이나 비빔밥 등 음식으로 활용해도 좋지만, 외용약으로 써도 훌륭한 생약이 된다.

특히 소변이 시원하지 않을 때 상추잎 5~6장을 짓찧어서 배꼽 주위에 올려놓고 찜질을 하면 속이 시원해지면서 배뇨장애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9. 수박

수박 역시 전립선 관련 질병을 예방한다.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신장 등이 나빠 몸이 자주 붓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 암 발생 비율을 낮춰주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이 외에도 당근, 버섯, 고추, 녹차, 호박씨, 연어, 석류, 강황, 체리, 자황뿌리, 마 등도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지금까지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다. 위에 소개한 것들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므로 꾸준하게 섭취하면 위험 인자를 줄일 수 있다고 하니 꼭 잘 섭취하여 전립선 건강을 챙기자~!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립선 #전립선건강 #전립선에좋은음식 #전립선건강에좋은식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