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내 사회복지시설 집중 관리 강화로 코로나19 차단 총력

- 1 시설 1 공무원, 1일 1회 이상 코로나19 대응 상황 모니터링 -

작성일 : 2020-03-09 17:20 수정일 : 2020-03-12 13:5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 1 시설 1 공무원, 1일 1회 이상 코로나19 대응 상황 모니터링

- 10,039개 사회복지시설 관리 강화로 코로나19 차단 총력

전라북도는 6일 도내 사회복지시설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코로나19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 10,039개소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이날부터 매일 1회 이상 현장 방문 또는 유선으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경북지역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이 머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난 3일 송하진 도지사가 코로나19 방역 현안과제로 지시함에 따른 조치다.

 

전북도는 시설별 담당공무원에게 종사자·이용자의 코로나 19 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 중국 및 대구·경북 등 위험지역 방문 여부, 신천지 신도 유무 등을 확인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특히, 시설별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치와 소독 실시 여부, 생활시설 외부인 출입통제(면회 금지) 상황 등 위생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코로나 19 생활수칙을 마련해 이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생활수칙

  • 위한 전담직원 지정 배치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 (가족 포함) 면회 엄격 출입 통제
  • 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 제한
  • 출퇴근 및 시설 내 근무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 후 시설 입구에서 손 소독제 및 체온 체크 후 근무
  • 내·외부 주 1회 이상 소독 실시
  •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 물품 충분히 비치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1 시설 1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처하고,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강화하는 등 전체 공직자가 협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8,697개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임시 휴원(휴관) 중이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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