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봉상생강조합, 완주군 독거노인 위해 생강진액 1천병 전달

- 완주봉상생강조합, 독거노인 위해 생강진액 쾌척 -

작성일 : 2020-03-12 13:05 수정일 : 2020-03-12 13:5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대표 임희문)이 완주군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생강진액을 쾌척했다.

[사진 - 완주군 제공]

11일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은 완주군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생강진액을 1000병을 전달했다.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은 1993년 11월 완주군의 생강 농가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지역 특산품인 생강을 활용해 편강, 생강가루, 생 농축액 등을 가공·판매하여 꾸준한 성장을 해 나가는 기업이다.

임희문 대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전국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생강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생강은 체온을 높여 면역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돕고 소염 성분이 있어 약용으로도 널리 활용되므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업체의 따뜻한 기부가 더해져 더욱 든든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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