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지공예 명인, 박주용 작가 무주군에 “천년을 기다려온 통일의 빛” 기증

작성일 : 2020-03-16 14:20 수정일 : 2020-03-20 15:0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 최북미술관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을 것 기대
 

[사진 - 무주군 제공]

무주군 설천면 출신 목지공예 명인 박주용 작가가 13일 무주군에 “천년을 기다려온 통일의 빛(2015년)‘이라는 작품(지름 120cm)을 기증했다.

박주용 작가(52세)는 “혼을 담아 제작한 작품을 고향에 기증하게 돼 흐뭇한 마음”이라며 “최북미술관을 통해 많은 분들과 만났으면 좋겠고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목지공예를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천년을 기다려온 통일의 빛(2015년)‘은 조각조각의 무늬목을 붙여서 만든 목지공예 작품으로 빛처럼 퍼져 나오는 무늬와 옻칠로 완성된 빛깔, 그리고 나무의 결을 살린 재질과 형태가 특별한 느낌을 자아낸다.

박주용 작가는 2007년 원주 옻칠공예 입선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한국예술문화재단 총연합회로부터 목지공예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목지공예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무주군 제공]

목지공예 분야를 개척한 박주용 작가는 목지공예와 목지화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소품을 목지공예로 재창조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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