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공원에 12억 7,000만 원 들여 복합 놀이공간 착공

- 덕진공원, 아이들 맘껏 뛰놀 공간 조성 본격화 -

작성일 : 2020-03-16 16:20 수정일 : 2020-03-20 15:0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 전주시, 총사업비 12억 7,000만 원 들여 덕진공원에 ‘야호 맘껏숲’과 ‘맘껏하우스’ 이달 중 착공

- 아이들이 놀이·학습·체험·휴식이 가능한 복합 놀이공간으로 오는 9월까지 조성 예정

맘껏숲 조감도 [자료 - 전주시 제공]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시가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덕진공원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총사업비 1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덕진공원 내 구 수영장 부지, 약 4680㎡(1415평) 부지에 놀이·학습·체험·휴식할 수 있는 ‘야호 맘껏숲’과 ‘맘껏 하우스’ 조성 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접근성을 높인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는 ‘야호 맘껏숲’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다양한 놀이와 학습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대표적으로 다이내믹한 놀이가 가능한 대규모의 지형공간과 함께 △무지개다리 △다목적마당 △은행나무 플랫폼 △슬라이딩 가벽 △물덤벙 등 다양한 연령층의 체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맘껏 하우스’의 경우 ‘야호 맘껏숲’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놀이와 문화, 편의시설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영유아와 부모가 좀 더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맘껏 하우스 조감도 [자료 - 전주시 제공]

시는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모두 완료해 10월 중 개장할 예정이며, 개장 후에는 현장에 놀이 활동가 등 관리 인력을 배치해 아동이 안전한 공간에서 놀이 본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18년 2월 ‘덕진공원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유니세프,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체결했으며 이후 10회의 아동 참여 놀이 워크숍과 5회의 협약기관 업무협의 등을 진행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업대상지 [사진 - 전주시 제공]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아이들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다"라며 “도심 곳곳에서 ‘야호’를 외치며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동친화공간인 ‘야호 맘껏숲’과 ‘맘껏 하우스’가 아동의 놀 권리를 온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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