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코로나19 대응위해 마을담당관 제도 운영 눈길

무주군 공무원들, 주민 속으로...

작성일 : 2020-03-17 15:40 수정일 : 2020-03-20 14:59 작성자 : 문성일 기자

- 16~17일 양일간 공무원 350여 명
- 6개 읍면 150개 행정마을 12,444세대 방문
- 마스크 15만 장, 손소독제, 예방수칙 전단지 배부

[사진 - 무주군 제공]

무주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6일과 17일 양일간 마을 담당관 제도(1마을 1담당)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담당관 제도는 무주군 소속 공무원들이 자신의 담당 마을에서 주민과 지역사회 어려움을 살피고 이를 모아 군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해 간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는 코로나19 관련 불편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과 코로나19 예방수칙에 관한 전단지 배부를 위해 공무원 350여 명이 6개 읍면 150개 행정마을의 12,444세대를 찾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16일에는 무주읍, 17일에는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면을 방문할 예정으로 마스크는 주민 한 사람당 5매씩, 손소독제는 각 가정에 1개씩 지급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재난상황팀 정수진 팀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예방물품들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비비 총 3억여 원을 투입해 구입한 것”이라며 ”마스크는 총 15만 장, 손소독제는 2만 개를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마을 담당관제 운영은 예방물품 배부를 위한 것도 있지만 코로나19로 불안해하고 있는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예방행동수칙 등을 공유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도 크다”라며 “군에서는 출장 결과서를 세심하게 분석해 주민들의 걱정과 아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무원들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편성 · 가동 중이며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도 비상 직통회선을 구축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관내 다중집합시설 등에 대한 일제 소독과 임시 휴관 조치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11일부터는 코로나19 발생 인근 지역 4곳에 발열 체크 초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사진 - 무주군 제공]

지난달 28일부터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주민들과 기관 및 사회단체에 일반 면 마스크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6만여 장 공급을 완료했다. 한편, 무주군 선별 진료소는 현재 보건의료원 응급실 앞에서 운영 중이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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