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집중 관리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

작성일 : 2020-03-20 15:30 수정일 : 2020-03-31 16:0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 보건소 전경

 

 

익산시 보건소(소장 한명란)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판데믹 선포에 이른 만큼, 3~5월을 자살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3월 중순부터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및 포스터 배포 등을 통해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한다.

우리나라의 2018년 기준 전국 자살 사망자 수는 13,670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26.6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익산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5명으로 전국 자살률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에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안내 현수막 게시를 비롯하여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관리 기간 동안 유관기관들과 협조하여 생명사랑·생명존중에 대해 안내된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승호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 전체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상담해드리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든지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변에 우울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또는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063-841-4235’로 연락하면 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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