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대대적 추진

향후 2주 동안 군민 동참 적극 홍보

작성일 : 2020-03-26 09:50 수정일 : 2020-03-31 16:08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사진 - 완주군 제공]

 

 

완주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예방과 사전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22일 오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추진, 고위험 시설의 방역소독 강화, 각국 유학생 관리와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인 대유행과 국내 지역사회 유행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최소화를 호소하고 2주간 최대한 집 안에 머물 것을 당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정부의 방침에 맞춰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방역조치도 병행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은 최근 산발적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정부도 15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집중 시행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우리 보건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적인 모임과 약속, 여행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꼭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설득하고 호소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부서마다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날 대책 회의에서 방역대책반 추진 상황과 중국인 유학생, 병·의원 관리, 읍면 주민 마스크 배부 등 17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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