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암동, 도시재생숲 준공 “도심에 숲을 담다”

- 폐철도가 시민 열린숲으로 -

작성일 : 2020-03-26 13:55 수정일 : 2020-03-31 16:0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조성된 도시재생숲 전경 [사진 - 군산시청]

 

군산시, 금암동 신영시장 인근에 방치됐던 한화공장 및 폐철도부지가 시민들의 열린 숲으로 변화됐다.

군산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금암동 신영시장 인근에 방치된 한화공장 및 폐철도 부지 8,754㎡에 22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숲을 조성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 미세먼지 차단 숲 예산 지원으로 시행한 본 사업은 가든 존, 피크닉존, 포레스트존, 다이나믹존 등 테마별로 어울리는 대왕참나무 외 15종 9만여 본의 수목을 식재해 숲을 조성하고, 퍼걸러, 야외 테이블 등 편익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활력을 잃었던 구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원도심 녹색인프라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시민이 기증한 8천4백만 원 상당의 적피배롱나무, 황금곰솔 등 특이 수목을 산책로변에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폐철도변 길에는 꽃무릇 등 16여 종의 계절별로 다양하게 꽃이 피는 자생화를 식재해 코로나로 상심한 시민들에게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암동 도시재생숲과 연계해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도시바람 길 숲 조성 사업 등 국가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침체된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된 도시재생숲 야경 [사진 - 군산시청]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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