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복합공간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 복흥면 정산리 2층 규모 노인교실과 청소년문화의집 한 곳에 -

작성일 : 2020-03-27 14:10 수정일 : 2020-03-31 16:0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청소년문화의집 조감도 [자료 -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면 단위 외곽지역 청소년을 위해 조성중인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국. 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순창군 복흥면 소재지 일원에 연면적 798㎡에 2층 규모로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 중이다.

더욱이 군은 면 단위 지역이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같은 건물에 노인교실을 조성, 노인과 청소년이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복합시설로 조성 중이다.

이동에 제약이 있는 노인을 위해서 1층에는 노인교실을,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마련한다. 1층에는 강의실과 프로그램실, 체련단련실 등이, 2층에는 동아리활동실과 실내운동실, 다목적 활동 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공간적 제약으로 학업 외에 다양한 끼를 갖고 있음에도 분출하기 어려웠던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또 다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재 순창군에는 읍내에 청소년문화의 집이 운영 중에 있지만, 쌍치나 복흥 등 외곽지역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다소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상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지난 2018년부터 관련 부처 등을 오가며 사업비 확대에 공을 들였으며, 그 결과 24억원를 확보하는 데 성공,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 주민설명회와 여성가족부 설계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쳤다.

지난 2월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면서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르면 하반기 내 위탁자를 모집해 이듬해 상반기부터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건립사업 완공으로 지역 내 청소년과 노인 등이 한곳에 모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인근 쌍치면 지역에도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소외지역 청소년의 문화여건 개선에 노력 중이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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