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공공후견사업 시행

작성일 : 2020-03-27 17:20 수정일 : 2020-03-31 16:1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치매 안심센터는‘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공공 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존엄성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의 지원 대상은 연령, 치매 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 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후견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 서비스 신청 대리,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지원,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등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법률행위 및 사무 처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치매 공공 후견사업의 이용 절차는 공공 후견 서비스 신청, 후견 대상자 선정, 후견 심판 청구, 후견심판 결정(피후견인 매칭), 후견 활동 시작 순이다.

익산시 치매 안심 센터에서는 2명의 치매 공공 후견인이 양성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공공 후견을 받을 치매 대상자를 발굴 중이다. 익산시 보건소장(한명란)은 “치매 어르신의 의사결정권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치매 공공 후견사업이 활성화되어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공공후견사업 상담문의는 익산시 치매안심센터(☎859-7452~9) 혹은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하면 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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