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전주시내버스 29개 노선 감축

전주시, 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 급감한 시내버스 29개 노선에 대해 평일 324회 감축 운행

작성일 : 2020-04-14 12:08 수정일 : 2020-04-14 15:40 작성자 : 채원덕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전주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전주시가 일부 노선의 운행횟수를 재차 감축키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초·중·고교와 대학의 개학이 연기되고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따라 운송수입금 감소 등 타격을 입은 버스 운수업체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한다.

 

[전주시내버스 타고 내리는 승객들 모습 - 헬스케어뉴스 사진자료]

현재 전주지역 버스 운행은 평일 하루 408대, 총 3959회로, 시는 운수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주말에 감차되던 노선 중 배차간격이 30분 이내인 노선을 대상으로 평일 35대, 324회(8.18%)를 감축 운행키로 했다.

감차 노선은 6번, 3-1번, 3-2번, 61번, 62번, 72번, 79번, 88번, 100번, 101번, 102번, 103번, 104번, 119번, 165번, 190번, 309번, 354번, 355번, 380번, 381번, 383번, 385번, 535번, 559번, 684번, 752번, 970번, 974번 등 29개 노선이다.

시는 운행횟수 감소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와 버스승강장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감축 운행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내버스 이용자가 예년보다 50% 가량이 감소하고 개학까지 미뤄지면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운행횟수를 줄였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버스 이용객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운수회사들의 요청에 의해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한시적으로 감차 운행하게 됐다”며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될 때까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원덕 기자 admi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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