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비타민 K 등 항산화 물질로 예방

작성일 : 2020-01-22 16:56 수정일 : 2020-04-21 13:09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질환이다.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때문에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반드시 오십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최근 장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 당뇨병, 운동 부족 등으로 20-30대에서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오십견 또는 동결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눌 수 있다. 특발성 동결견인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서 회전근개 질환과는 달리 어깨통증이 어깨 주변에 전반적으로 있어서 특정한 부위를 정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잘 때 통증이 극심해서 자주 깨고 옷깃만 스쳐도 아플 만큼 어깨에 통증이 심하다. 오십견이 발생하면 우선 어깨 위로 팔을 들 때 통증이 발생하고 만세 동작을 취하기가 어렵다. 어깨 주변에 전반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정한 부위를 정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을 함께 부르는 명칭이다. 이 힘줄이 변형되어 파열이 생기는 증상이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초기에는 팔을 위로 들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하다가 점차 완화된다. 회전근개의 질환은 관절막, 특히 후방 관절막의 구축도 함께 발생하기 때문에 팔을 등 뒤로 올리기 어렵다.

석회화건염은 회전근개라는 어깨 힘줄에 '돌' 같은 석회질이 생기는 질환이다. 외상과는 무관한 통증이 발생하며, 주로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이는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노동자보다 주부나 사무직에서 주로 발생한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염증이 사라져서 통증이 점점 줄어든다. 하지만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기간이 1년 반에서 3년까지 매우 길어서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어깨 관절 운동 범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치료법은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한 재활운동으로 어깨 관절 운동범위를 늘려주는 것이다.

오십견 예방에는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된 음식이 좋다. 비타민K는 칼슘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고밀도를 높여준다.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상추 등에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십견은 이름과 같이 노년층으로 갈수록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를 가진 항산화 성분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깨통증 예방은 평소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어깨를 풀어주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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