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러’를 위한 온라인 공연과 전시

작성일 : 2020-04-29 20:45 수정일 : 2020-04-30 15:12 작성자 : 이상희 기자

4월 30일 석가탄신일부터 5월 5일 까지 올 해 최대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공연과 전시 등이 대부분 취소된 상태다. 대신 온라인에서 전시 및 공연들이 활성화 되면서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방구석 1열’에서 편안하게 무료관람하는 랜선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국내전시 & 공연>

▲ 국립중앙박물관

2월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존의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곧바로 온라인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VR 체험관에서는 <가야본성-칼과 현>, <로마이전, 에트루이아> 칸의 제국-몽골’ 등의 전시장을 마치 현장에 간 것처럼 VR로 즐길 수 있다. 작품 해설과 함께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home

▲ 국립현대미술관 라이브 투어

현재 휴관 중인 국립현대미술관은 온라인 미술관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관장이 들려주는 미술이야기’ ‘큐레이터가전시해설’ ‘어린이 미술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큐레이터와 함께 관람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http://www.mmca.go.kr/main.do

▲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과 공연예술계 지원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 ‘힘내라 콘서트(이하 힘콘)’을 오픈하였다 ‘힘콘’은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공연 단체 및 예술가들에게 세종문화회관측에서 공연장 대관 및 제작비, 중계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 총 12팀을 선정하여 4월 7일부터 네이버TV로 순차적으로 중계되고 있으며, 5월말까지 ‘다시보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

https://tv.naver.com/theater

<해외 전시 & 공연>

▲구글 아트 앤 컬처

전 세계 80여 개국의 유물 및 유화 작품, 조각, 가구, 패션 등 문화자산 600만여 개의 작품들을 내 컴퓨터의 모니터로 볼 수 있다. 영어가 기본이지만 구글이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다방면의 방대한 자료들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https://artsandculture.google.com/

▲ 루브르 박물관

유럽 미술의 성지 루브르 박물관은 작년 한 해에만 960만 명이 다녀간 대표적인 관광명소인데 코로나19로 결국 문을 닫았다. 이에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이집트 골동품을 포함한 유명 전시품을 볼 수 있도록 무료 온라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https://www.louvre.fr/selections


▲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매일 공연 한 편씩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나이틀리 메트 오페라 스트림스’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20시간 동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금 감상하기(watch now)’를 클릭하면 별도의 회원 등록 없이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metopera.org/

화창한 봄 날에 박물관과 공연장 나들이를 직접 하고 싶지만 아쉬운대로 온라인 전시회와 공연으로 만족하고,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좀 더 실천해야 할 것 같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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