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작성일 : 2020-05-06 11:51 수정일 : 2020-05-06 14:01 작성자 : 김장미 기자

디톡스란 간단하게 말하면 ‘독을 제거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즉 몸에 축적된 노폐물, 독소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패스트푸드로 인해 축적된 가스와 독소들, 과로로 인해 생긴 풀리지 않은 피로, 미세먼지 체내 침투 등으로 인해 최근에는 디톡스는 필수이다.
몸속에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불균형한 신체 리듬과 면역력 저하로 이어진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먹기만 해도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디톡스 식품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자.

● 레몬
디톡스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해도 간혹 디톡스를 한다고 레몬 물을 마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방법은 글쓴이도 해 본 방법으로, 레몬을 말려서 물에 넣어 자주 마시는 것이다. 상큼한 레몬 맛이 나는 물에 대해 거부감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맹물보다 먹기가 쉬웠다.

레몬에 있는 구연산 성분이 몸에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해 주고,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레몬에는 구연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다.

● 마늘
‘건강하려면 하루에 마늘 두 쪽씩 먹으면 된다.’라는 말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마늘은 건강에 좋은 식품 중 빼놓을 수가 없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와 글리코겐 성분은 간에 축적된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알리신은 세균류를 억제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마늘을 매일 먹기 위한 방법으로는 마늘 플레이크, 마늘장아찌 등을 추천한다.

● 양배추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이다. 

양배추에는 풍부한 영양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 설포라판과 글루 타지 온 성분은 체내의 독소를 빼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운동을 도와줘서 변비를 한 방에 해결하기도 한다.

사실 양배추는 위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하다. 어디 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양배추는 샐러드나 주스, 즙 등으로 섭취하면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디톡스도 하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식품이다.

이 외에 식품으로 부추, 케일, 파인애플, 바나나, 브로콜리, 해조류 등이 있다. 
다양한 식품을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섭취하여 디톡스를 한다면 몸속에 노폐물이 없어지고, 쌓였던 피로도 풀어지며 몸이 가벼워질 것이다.

내 몸에 독소를 날려버릴 디톡스!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김장미 기자 rlawkdal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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