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에 마스크 200만 장 긴급 지원 ....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

작성일 : 2020-05-11 12:14 수정일 : 2020-05-11 13:5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긴급 지원 마스크를 싣고 있는 모습 [사진 - 외교부 제공]

 

우리 정부는 미 정부에 대해 한ㆍ미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에서 마스크 200만 장을 긴급 지원하였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4일 한ㆍ미 정상통화에서 코로나19 공동대응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서, 우리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마스크 수급 현황, 그리고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의료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5.11.(월) 새벽 출발하는 미국측 화물기를 통해 수송하여 당일 미국에 도착한다고 하였다.

긴급 지원 마스크를 싣고 있는 모습 [사진 - 외교부 제공]


현재 마스크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경우 인도적 지원 목적의 해외 공급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한 "국내 생산 마스크, 인도적 목적의 해외지원 확대" 식약처 5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현재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 요청한 국가는 70여 개 국이며, 코로나19로 피해가 크고 의료·방역 여건이 취약해 마스크를 긴급하게 필요한 국가 및 외교·안보상 지원 필요성이 있는 국가 등을 마스크 해외 공급대상 선정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한미 양국이 코로나19라는 공동의 도전과제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제사회 내 한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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