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증후군(어린이 괴질) 감시 및 조사체계 운영

-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밝혀 -

작성일 : 2020-05-26 14:05 수정일 : 2020-05-26 16:2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하는 정은경 본부장 [화면캡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중대본)가 25일부터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증후군에 대한 감시 및 조사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하 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아특이사례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MIS-C)의 감시 및 조사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다기관 염증증후군에 대한 국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검토한다"라며 “또한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해 신고 대상 사례 정의와 신고 절차, 신고 시의 조사 계획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학회 및 협회에 의료기관 내원·입원·퇴원 환자 중 다기관 염증증후군 의심사례를 확인할 경우에는 당국에 신고하도록 협조를 당부드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대본이 협조를 요청한 관련 학회 및 협회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중환자의 학회, 대한가와사키병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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