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 코로나블루 치유하는 거리공연 펼쳐진다!

작성일 : 2020-05-27 12:19 수정일 : 2020-05-28 09:28 작성자 : 김장미 기자

문화와 관광으로 세계와의 승부에 나선 관광 거점 도시인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과 여행객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거리공연을 펼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향교 길가에 위치한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마당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시민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한옥마을, 으라차차 향교길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여행객이 밀집되는 태조를 벗어나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생활 속거리두기가 가능한 향교 길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주 한옥마을 거리공연단은 인형극과 마술, 비보잉,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로 전주전통문화연수원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새 활용 제품 만들기와 원석 팔찌 만들기, 한복 입은 캐리커처 만들기, 무예 국궁체험, 한옥마을 전통문양 타투체험 등이 마련된다. 나아가 동굴 탐방과 바다여행을 주제로 한 VR 체험도 추진된다.

이와 관련 시는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행사 전후 야외공연장 내·외부 소독 실시, 관람객 간 생활 속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거리공연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로 기 전주시 문화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기인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하면서 시민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의 관광사업이 점차 정상화될 수 있길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장미 기자 rlawkdal9@naver.com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