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 만성질환자 대상 당뇨·고혈압·고지혈증 자조교실 운영

-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6주간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 -

작성일 : 2020-05-28 10:19 수정일 : 2020-05-28 10:3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 자조교실

순창군보건의료원이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당뇨·고혈압·고지혈증 자조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당뇨·고혈압·고지혈증 자조교실’은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 27명을 대상으로 6주간에 걸쳐 매주 화, 목요일에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중이다.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 금연, 식생활 등 생활 습관이 중요한 질환으로, 군민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공예,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대상자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프로그램 전·후 건강행태를 비교하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진행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대회의실 소독과 대상자 발열 검사, 손 소독 등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참여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건강행태를 인지하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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