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방법

정리는 평화와 자유의 징검다리

작성일 : 2020-06-01 16:52 수정일 : 2020-06-01 17:30 작성자 : 기동환 기자

10년 가까이 2,000여 집을 정리하며 깨우친 정리와 인생, 그리고 행복의 관계를 사례를 통해서 정리 동기를 부여하고 실행하게 만드는 책이다. 나와 인연 맺은 물건들을 쉽게 선뜻 버리지 못한다. 노하우를 익혀서 다시 한번 정리에 도전해보고 싶다.

저자 윤선현은 대한민국 1호 정리컨설턴트로 정리컨설팅 사업을 하면서 정리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있다. 저서로는 정리열풍을 일으킨 <하루 15분 정리의 힘>외 4권의 책을 출간했다.

인생에 정리가 필요한 까닭은 지금 꼭 필요한 것들로만 인생을 채우기 위해서다.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정말 필요한 물건일까? 지금 그 물건은 제 자리에 있는 것인가?의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정리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들어오는 물건보다 나가는 것이 많아서 여유공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정리는 수납이 아니다. 저자의 책상에는 노트북과 펜, 그리고 노트 한 권이 전부이다.

내게 필요없는 것은 고물, 필요한 이에게 주면 보물이 된다. 때가 되면 과감하게 이별해야 한다. 습관형성을 위해서 한 달 동안 매일 비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면 점진적으로 비우기에 익숙해져서 진정한 미니멀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마지막을 준비하는 정리, 즉 죽음에 대한 생각은 삶을 잘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된다. 현재의 관계와 물건에 대해서 더 많은 시간과 애정을 가져야한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지향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우루과이 전 대통령 호세 무히카는 최고의 권력자였지만, 전 재산은 1987년산 중고차 한 대가 전부였다.에 놀랐다. 하지만 그는 자기의 삶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진짜 가난한 사람은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정리란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짐을 치우는 것이고,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가방을 다시 꾸리는 것이다. 정리를 하는 까닭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더 잘 사용하기 위해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소중한 것들로만 인생을 채우세요. 당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한 가지를 비우고 매일 한 가지씩 늘려서 한 달 동안 500개의 아이템을 비울 수 있다.

집안을 둘러보니 사용하지 않는데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이 있었다. 병풍이나 그림액자, 책상 등을 아낌없이 기증하였다. 고물이 보물이 된 것이다. 함께 읽었던 직원들도 이 책을 읽고 동기를 부여받아 엄청 많이 버리고 나눔을 했다. 지금까지 읽었던 도서 중에서 최고로 실천을 하게 만든 책이다. 

집이나 직장에 쌓아두기만 하고 내보내는 데 소홀히 해서 공간의 여유가 없는 분들이 주변에 있다. 그들이 일상의 평화와 자유를 원한다면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기동환 기자 kidong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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