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국토부 건축자산 가치발굴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 건축자산 정보구축 부문…체계적인 기초조사 계기 마련 -

작성일 : 2020-06-03 13:04 수정일 : 2020-06-03 13:5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 유효한 건축자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DB구축 및 관리
-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연계된 건축자산 가치 제고


전라북도청 [헬스케어뉴스 DB]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공모한 ’2020년 건축자산 가치 발굴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 및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는 지난 5월 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였고, ▲건축자산 정보 구축 부문 ▲ 건축자산 활용부문,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되었다.

전라북도는 이 가운데 건축자산 정보 구축 부문에 선정되어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건축자산의 기본현황 등 체계적인 기초조사를 통해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기록화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한 DB자료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건축자산 진흥정책 기반 마련 등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산재되어 있는 건축자산의 가치 인식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역사·경관·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축자산의 정보 체계가 구축돼 건축자산의 가치 인식 제고 및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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