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소독법

집안과 시설 소독시 가정용 락스와 70%알코올 사용

작성일 : 2020-04-19 13:37 수정일 : 2020-06-05 14:15 작성자 : 이상희 기자

겨우내 굳게 닫혀있던 창문을 활짝 열어 실내를 환기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본격적으로 할 시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났기에 실내 청소와 소독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질병관리본부는 집안과 시설 소독용으로 가정용 락스와 70% 알코올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였다. 가정용 락스를 천에 적셔 화장실, 싱크대, 하수구, 변기, 바닥 등을 반복적으로 닦아주면 된다. 락스는 반드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 4% 락스의 경우 물 1L에 25mL 비율로 희석하고, 5% 락스는 물 1L에 20mL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금속이나 색깔이 있는 옷 등에는 락스 사용이 부적절하다. 이 경우에는 70% 알코올을 대신 사용하면 된다. 시판되는 소독용 에탄올을 일회용 천에 묻혀 닦는다. 알코올을 사용하여 닦는 곳은 주로 가전제품, 손잡이, 전기 스위치, 수도꼭지, 키보드, 휴대전화, 책상, 식탁, 의자 등이다. 얼룩이 지거나 습기가 많은 경우에는 마른걸레로 한 번 더 닦아주는 것이 좋다.

락스나 알코올을 이용해 집안 소독을 할 시에는 청소 시작 전 반드시 환기하고 보건용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다. 소독제를 뿌릴 때는 눈이나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하며 비비지 않도록 주의한다. 소독에 사용한 마스크, 장갑, 일회용 천은 반드시 폐기처분을 한다. 소독 후에는 비누와 세정제로 손과 몸을 깨끗이 씻는다.

​식초를 이용하여 소독시에는 물과 식초를 3:1의 비율로 희석한 후 분무기에 넣어서 커튼이나 침구, 매트리스, 소파 등에 뿌려준다. 분무 후에는 마른걸레로 닦아주어야 얼룩이나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식초를 사용할 시에는 수시로 뿌려주면 효과가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동차 역시 밀폐된 실내이기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호흡기 계통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바이러스에 노출되기도 쉽다. 그 때문에 차 실내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자동차에서 가장 오염이 쉬운 곳은 에어컨&히터 필터로 외부의 바람을 걸러주기 때문에 각종 오염 물질이 묻어 있거나 곰팡이가 쉽게 번식한다.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 내부와 주변은 전용 청소제를 이용해서 닦아주고, 에어컨 필터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어야 한다.

손으로 많이 만지는 변속기어, 운전대 등도 자주 소독하도록 한다. 손이 많이 닿는 곳은 소독제와 천을 이용해서 자주 닦아주고, 운전 이후에는 반드시 비누 또는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손을 청결하게 씻는다.

차량의 내부는 먼지를 자주 털어주고 시트나 매트를 일광 소독한다. 시트 사이에 낀 각종 먼지나 과자 부스러기 등도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제거한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운행 중에 자주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하도록 한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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