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작성일 : 2020-06-08 16:51 수정일 : 2020-06-09 09:16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6월 초순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다가올 7~8월 날씨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온열질환은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병,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나뉜다. 날씨가 무더운 날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 이상을 나타내면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여름철의 강한 햇빛에 노출돼 4~8시간이 지나면 일광화상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고 통증이 있으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열사병이 나타나기 직전 증상으로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이 있으며 의식이 저하되고 몸은 뜨겁고 건조하며 붉게 보인다.
열피로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오히려 피부는 뜨겁고 건조해 땀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온열질환은 뇌의 체온조절중추가 고열로 인해서 기능을 잃게 되면서 체온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체온을 내려줘야 하고, 병이 더 진행될 경우 우리 몸의 혈액 응고 시스템의 이상이 생겨 다양한부위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의 환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기본적인 건강수칙으로 예방할 수 있다. 

1.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신장질환 등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한다.
여름철에는 식사를 가볍게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매시간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2.  가급적 시원하게 지낸다.
*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한다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다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한다.

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한다.
 -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스스로 건강 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6월 일기예보를 보니 벌써부터 7~8월의 기온이 얼마나 올라갈지 걱정이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기본적인 건강수칙으로 온열 질환을 예방해보자.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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