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5년 연속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심평원 최초로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도 1등급 -

작성일 : 2020-06-09 13:35 수정일 : 2020-06-09 14:0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적정성 평가 중 지난 5, 6월 공개한 2차례 평가 결과에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먼저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 등 종별 진료분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원광대병원은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J43-J44, 단, J43.0은 제외)을 주 또는 제1부상병으로 외래 요양급여 비용 청구가 발생한 요양기관을 대상 기관으로 했으며 398개 기관이 1등급이었다.

또한 대상은 기간 동안 평가 대상자가 10명 이상이고 검사·치료의 지속성, 처방 영역의 평가가 모두 산출되는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그 외 기관은 등급을 제외했다.

심평원의 주요 평가 지표는  폐 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 비율이었으며, COPD로 인한 입원 경험 환자 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 경험 환자 비율, 호흡기 질환 중 COPD 또는 천식 상병 점유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은 주요 모니터링 지표였다.

환자는 해당 요양기관을 이용한 만 40세 이상 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 보훈)로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약을 사용한 외래 진료가 2회 이상인 환자, 또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입원 진료가 있고,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약을 사용한 외래 진료 이력이 있는 환자가 대상이었다.

또한 원광대병원은 지난 6월 4일 심평원 최초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에서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부위(국소) 마취 제외)를 대상으로 평가 공개한 2018년(1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총 344개소(상급종합병원 42개소, 종합병원 302개소)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들이 대상이었다. 이 중 152곳의 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마취 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 부분과 안전 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 부분,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 부분으로 평가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 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13개의 평가 지표(평가지 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를 대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것이다.

김태균 원광대병원 진료처장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심평원에서는 5대 암을 비롯해 각종 질병들에 대해 적정성 평가 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과 사회적 현상에 따라 어려운 부분들도 있지만 원광대병원은 평가 결과처럼 믿고 찾을 수 있는 진료 명문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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