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문화공연으로 달랜다.

- 18일부터 중앙쉼터, 채계산, 강천산 등지 곳곳에 문화공연 펼쳐져 -

작성일 : 2020-06-16 09:52 수정일 : 2020-06-16 13:58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지난해 순창군에서 열렸던 문화공연 한장면

 

순창군이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도심과 관광지 곳곳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새롭게 조성된 순창읍 중앙로 중앙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채계산,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실내공연은 제외하고 중앙쉼터, 채계산, 강천산 등 공연 지역을 모두 야외로 선정해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8일 순창읍 중앙로 중앙쉼터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열린다. 이번 공연에 지역 예술인 그룹인 페이지와 ‘순창이 좋다’ 박한근이 함께하며, 지역 문화예술동호인 단체인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도 출연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서고 싶어도 설 수 없었던 이들에게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줘 관람객과 출연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중앙쉼터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했다.

중앙 쉼터 말고도 순창군 주요 관광지인 강천산과 채계산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지난 3월 개 이후 주말이면 8~9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낮 2시부터 1시간 30분에 걸쳐 채계산 출렁다리 인근 농특산물 직판장에 마련된 간이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은 성악부터, 재즈,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아마추어 공연팀부터 모던재즈트리오, 가수 장우연 등 프로 공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강천산 매표소 입구 간이무대에서도 20일과 27일, 저녁 7시 30분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강천산 야간개장을 구경하기 위한 나온 등산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공연 관람기회를 점차 회복하려고 한다”면서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점차 공연을 늘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순창군에서 열렸던 문화공연 한장면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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