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보는 자세

작성일 : 2020-06-16 17:22 수정일 : 2020-06-17 09:15 작성자 : 강은재 기자

자!! 이번엔 소변볼 때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알아볼까요?
소변은 대변과는 다른데 소변볼 때 lordotic curve가 있어야 압박 전달 방향이 맞는다고 한다.

남성의 요도는 S자의 구조로 되어 있어서 서서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즘은 가정에서 남자들에게  앉아서 소변 보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그건 해부학상으로 맞지 않는 얘기라고 한다.

 


소변 욕구가 생기는 건 방광이 차고 있다는 신호인데 방광은 600ml까지 저장 가능한데 소변이 200~300ml 차게 되면 소변이 찼다고 정보 전달을 한다. 


대변과는 달라서 요의 느낄 때마다 바로 보면 방광이 작아지고 그러다 보면 볼륨이 작아지니까 자연스레 소변 횟수가 많아진다고 한다.


차기 전에 소변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거니 마렵다고 바로 가는 건 아니고 다른 재미있는 걸 생각하거나 노래를 부른다거나 해서 순간을 잠시 잊게 하는 것도 방법이라 할수 있겠다.


24시간 동안 6~8번 횟수 넘으면 병리적인 거로 본다고 한다.


또한 소변볼 때  training 한다고 참고 누고 반복하는데 그건 절대 안 좋은 거라고 한다.


수의근인 바깥 요도 괄약근이 이완을 해서 소변이 나오게 하는데 일부러 참게 되면(조이게 하면)  요도에 있는 결합조직이 망가지고 결국 자율신경계가  헛갈려 손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대, 소변 문제는 국민의 전반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전 세계 50% 이상이 대, 소변 문제가 있을 거라 전문가들은 말한다.

 

자세 교정만 해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제부터 우리 모두 시원하고 상쾌한 생활을 해 보자구요~~

 

강은재 기자 nimo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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