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삶의 지혜를 나누는 인문학 콘서트 연다.

- 17일부터 7월 2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서 인문학 콘서트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 개최 -

작성일 : 2020-06-18 09:16 수정일 : 2020-06-18 09:2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 조성환, 이병한 ‘게 벽파 선언’ 공동저자, 한지혜 소설가, 김만권 정치철학자 등 참여해 총 3회 진행


전주시가 명사들의 삶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는 인문학 강좌를 연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시민 대상 인문학 콘서트인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를 총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문학 대중강좌는 2014년 이후 8번째다.


인문학 콘서트는 ‘또 다른 세상 상상’을 주제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개벽파 선언’의 조성환, 이병한 공동저자가 참여해 동학사상과 경천·경인·경물 등 세 가지 가르침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인간의 삶과 문명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24일에는 한지혜 소설가와 함께 ‘삶은 어떻게 문학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다음 달 2일에는 김만권 정치철학자와 ‘대한민국, 우리의 공정성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인원을 50명으로 축소, 운영할 방침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키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주시평생학습관(063-281-5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삶을 살아가면서 타인과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주시 #인문학콘서트 #한국전통문화전당 #헬스케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