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증상과 예방법

작성일 : 2020-06-24 11:22 수정일 : 2020-06-26 09:51 작성자 : 진민경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6월 둘째 주 모기 채집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주 2회 전주시 소재 우사에 유문등(모기 유인등)을 설치, 모기종별 밀도를 조사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지난 8일과 9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종 확인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3월24일 제주, 전남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발견돼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채집된 남부지역(제주, 부산, 전남)의 1~2월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2.3~2.6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일본뇌염 환자 발생 등의 경우에 발령되는 일본뇌염 경보는 아직 발령되지 않았다.

 

아직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단순히 모기에 물리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본뇌염 증상과 예방법을 꼼꼼히 알아보고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면 좋겠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뇌염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증상은 급격하게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서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아시아 각국 환자의 대부분이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며 최근 일본에서는 노인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일본뇌염 예방법

1. 피부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2. 야외활동시 모기 기피제 사용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는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도이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3. 가정 내 모기 유입 차단
가정 내에서는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작은 틈새 등을 막아줘야 하며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점검 및 수리 사용해야 한다.

4.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곳 제거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 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천연 모기 기피제

1. 계피
계피를 물에 씻은 후 그물망에 넣어 창가에 두거나 계피와 에탄올을 1:1비율로 섞어 하루 정도 숙성시켜 스프레이처럼 뿌려주면 천연 살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2. 쑥
쑥을 말려서 불에 타지 않는 그릇에 모아놓고 불로 태워주면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 특히 캠핑이나 야외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3. 허브
로즈마리, 바질, 라벤더, 구문초 등 모기가 싫어하는 향이 나는 허브를 집에 놓는 것만으로도 벌레나 모기를 쫓는데 큰 도움이 된다.

4. 귤, 오렌지 껍질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약 1cm너비로 잘라 햇볕에 건조한 후 불에 타지 않는 그릇에 말린 껍질을 태우면 천연 모기향이 된다. 또한 말린 껍질을 집안 곳곳에 놓기만 해도 모기 기피제 및 방향제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진민경 기자 jin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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