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진행

- 지난 26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개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선언

작성일 : 2020-06-29 10:18 수정일 : 2020-06-29 10:38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지난 26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린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

 

무주군이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선언하고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6일 무주군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전통문화의 집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마련했다.

안전교육은 무진장 소방서 방호 구조과 교육담당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안전재난을 업무를 맡고 있는 읍면 담당자와 물놀이 안전요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실시된 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요령,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익수자 인명구조 시연이다.

무주군은 안전요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거리두기 지침을 전달했으며, 물놀이 관리구역 출입구에서 체온 측정과 자리 이탈을 금지할 것과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할 것을 주문했다.

황인홍 무주 군수는 “이번 여름철에 물놀이 과정에서 한 생명이라도 희생되지 않도록 안전요원들이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군은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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