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의 당부

-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결과 발표, 물놀이 사고예방 및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 -

작성일 : 2020-07-09 17:17 수정일 : 2020-07-09 17:3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5-2018년 동안 23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참여병원 응급실에 익수사고로 내원한 환자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4년 동안 23개 참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익수사고 환자는 673명으로 남자가 474명(70.4%), 여자가 199명(29.6%)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4배 정도 많았다.

사고는 9세 이하의 소아(198명, 29.4%)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여름(6-8월, 47.3%)에 사고가 많고, 특히 7월에 2.5배로 급증하였다. 주중보다는 주말에 발생 빈도가 높고, 오후(12-18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여가활동(47.8%)과 일상생활(27.6%) 중에 주로 발생하였다.

또한, 야외(56.2%)에서 대부분 발생하였고, 그 외 목욕시설(10.4%), 수영장 시설(10.3%), 집(7.4%)에서도 다수 발생하였다.

응급실 진료 후 결과는 응급실 내원 후 귀가(29.4%)보다는 입원(53.8)하는 경우가 1.8배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물놀이 사고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대상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용 안전수칙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어른용 안전수칙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어린이 익수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갑자기 발생하므로 물가나 야외에 나갔을 때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 평소 물놀이를 하기 전에 충분히 안전수칙을 숙지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물놀이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포스터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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