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가치를 비전과 연결하는 질문

코칭스토리 3: 너는 누구냐?

작성일 : 2020-07-16 16:34 수정일 : 2020-07-16 17:05 작성자 : 이정호 기자

 

“너는 누구냐?”라고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질문이 있으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집중한다. 무슨 일이든 중심에서 시작해야 이룰 수 있다. 건물은 기초부터 시작해야 위로 올릴 수 있다. 내 안에 있는 내면의 나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는 누구냐?”라고 나에게 질문해야 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떠할 때 행복한 감정을 가진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30대라면 30대 만큼의 삶으로, 40대라면 40대 만큼의 삶으로, 50대라면 50대 만큼의 삶으로 생각하면 된다. 질문이 있으면 생각은 대답을 따라간다. 나를 찾는 질문은 시간에 따라 돌아보기, 들여다보기, 내다보기 세가지로 이루어진다.

 

 

과거를 돌아보라. 살아온 날을 돌아다보면 아쉬운 일도 많지만 감사한 일이 참 많다. 지난 시간을 성찰하면서 모든 것에 대하여 아름답게 여겨야 한다. 현재를 들여다보라. 오늘 나에게 정말 절실하게 소중한 것을 발견하면 나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 중요한 것은 중심에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내면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자신의 내면의 가치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미래의 비전을 내다보라. 비전과 연결된 실행이 꿈을 이루게 한다. 현재의 실행력과 연결된 비전은 꿈을 현실로 만든다.

 

두려움! 조심하세요.

 

추억의 광고 중에 "감기 조심하세요." 카피로 히트를 친 감기약이 있다. 변화를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을 조심해야 한다. 두려움은 형벌이다. 두려움은 나를 스스로 가두는 튼튼한 감옥이다. 두려움 감옥을 탈출할려고 발버둥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위력을 안다.

 

두려움을 치료하는 약은 사랑이다. 사랑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치료약이다. 사랑안에는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다. 사랑을 하면 형벌에서 벗어나게 된다. 자신을 사랑하면 자아의 두려움이 치료된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관계의 두려움이 치료된다.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자신을 잘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인다.

 

선명한 사고가 성과를 만든다.

 

내면의 가치를 비전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자신의 내면의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

둘째, 현재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현황을 관찰하여 한 두 개의 특성으로 객관화해야 한다. 숨겨진 패턴을 발견해서 패턴화해야 한다.

셋째, 문제의 원인을 추적하고 본질을 구체화해야 한다. 본질을 현상으로 꺼내기 위해서는 자기 상황에 맞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관성보다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관점의 전환이 그 답이다. 관점의 전환은 놀라운 에너지원이다. 에너지가 있어야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 자신만의 <프로젝트 원칙>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을 가치를 발견한 사람은 열심(熱心)을 가진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인 사람이 항심(恒心)을 가진다. 정직하게 자기를 인정하고 열심과 항심으로 실행해야 내면의 가치를 비전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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