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휴가철 하천·계곡 물놀이 방역관리 강화

- 17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려 -

작성일 : 2020-07-20 12:01 수정일 : 2020-07-20 12:1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지난 17일에 열린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

 

완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하천과 계곡의 물놀이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또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17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라태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대책반 추진 현황 점검과 고위험시설 방역대책, 물놀이 지역 방역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라태일 부군수는 이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하천과 계곡 등의 물놀이 지역에 대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내 480여 개의 경로당 운영도 제한적으로 재개되는 만큼 방역물품 비치와 수칙 준수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단기적으로 끝날 것 같지 않아 장기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생활방역이나 물놀이 안전관리 등 공무원의 업무상 피로도를 경감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정부가 추진 중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활용하는 방법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하천과 계곡 물놀이 지역에 대한 방역관리 차원에서 안전초소와 공용화장실, 구명장비 거치대 옆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공용장비는 매일 소독하며 텐트와 돗자리 등도 2m의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설치하도록 ‘물놀이 방역수칙 준수’ 계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완주군은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고산 7곳과 운주 9곳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8월 23일까지 안전관리요원 47명을 배치·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지역내 경로당이 오는 27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한적 운영재개에 들어가는 만큼 방역 관리자를 지정하고 식사를 제한하는 등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별 부녀회장 사전교육, 방역물품 비치 등 경로당 방역에 한 치의 허점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완주군은 각 부서별 수요를 파악해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총력전을 경주하기로 했다.

한편 완주군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뷔페식당 등 고위험시설 13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에 나선 결과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등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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