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테를 바이올린 천재로 만든 습관은?

코칭스토리 4: 변화되고 싶다면 ... 5행일기를 쓰는 방법은?

작성일 : 2020-07-24 21:08 수정일 : 2020-07-25 14:12 작성자 : 이정호 기자

 

어떤 비평가가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사라사테에게 말했다.  “선생님은 바이올린 천재입니다.”라고.  그 말을 듣고 사라사테가 말했다.

 

 

“나는 지난 37년 동안 하루에 14시간씩 연습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천재라고 말하는 것은 연습시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매일 훈련하면 변화가 일어난다.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이다."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꿈을 꾼다고 다 이룰 수 있을까? 꿈을 머릿속으로만 가지고 있으면 그냥 꿈이다. 꿈이 꿈으로 머물지 않고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

 

매일 바라는 것을 생각하고, 바라는 것을 말하고, 바라는 것을 글로 써야 한다. 우리의 뇌는 관심있는 것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가동한다. 바라는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면 어느 순간에 마음이 정리된다.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매일 바라는 것을 말하거나 글을 쓰는 것은 어떤 힘이 있을까?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삶을 살 수 있다. 하루하루를 단락지어 마침표를 찍으면 매일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매일 글쓰기는 최고의 메타인지력을 훈련하는 방법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고 인상 깊었던 일,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일 등 한 가지 테마를 정해서 글을 쓰면 된다.

 

  • 5행일기는 어떻게 쓰는 것일까?

 

 

나를 잘 알기 위해서는 표출된 것을 통해 내면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글은 스스로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글로 흔적을 남김으로써 하루하루를 칼로 자르듯 구분하는 것이다. 그러면 스스로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아차린다.

 

매일 '일기쓰기'는 그날 일을 돌아보며 정리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매일 다섯 문장으로 '5행일기' 쓰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 살면서 생각한 것이나 경험한 일을 생각한다.

 

첫째 줄은 '사실'을 쓴다. 인상이 남는 사건을 한 문장으로 쓴다.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가?’라고 자신에게 질문하면서 하루를 돌아보면서 하나의 주제만 남긴다.

둘째 줄은 '느낌'을 쓴다. 그 일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감정이 어땠는지 글로 쓴다.

셋째 줄은 '교훈'을 쓴다. ‘그 일에 대한 교훈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면서 이 일을 통해서 내가 발견한 점이나 깨달은 점을 한 문장으로 쓴다.

넷째 줄은 '선언'을 쓴다. 선언은 앞에 쓴 세 문장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쓴다.

다섯째 줄은 삶에 '적용'할 것을 쓴다. ‘24시간내에 실천할 행동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 문장으로 쓴다.

 

첫 문장을 시작하면 그냥 쓸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 한 문장이 벽이니 한 문장만 우선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이어지는 문장을 쓰면 된다. 이렇게 매일 실천하다 보면, 놀랍게 변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말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도 5행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자신이 어떤 성공을 원하는지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다. 5행일기는 부정어를 쓰지 않고 긍정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지난 12월 15일에 쓴 5행일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줄: 권소라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 합격했다고 문자를 보내 축하통화를 했다.

둘째 줄: 잘 지도해줘서 논술을 잘했다고 말하니 보람이 있었다.

셋째 줄: 성공자는 잘되면 주변에 공을 돌리고, 안되면 본인에게 이유를 찾는다.

넷째 줄: 나는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자신은 겸손한 사람이다.

다섯째 줄: 변화를 돕는 코치가 되기 위해 매일 5행일기를 지속적으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