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꿈과 희망 나르는 ‘손수레’ 익산시 기증

폐지줍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손수레 9대 기증

작성일 : 2020-07-30 13:56 수정일 : 2020-07-30 14:5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에 손수레를 기증한 후 기념촬영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손수레를 익산시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익산1지역 유재훈 부총재, 익산2지역 전은수 부총재, 사무국장 박상근 회장(이리배산라이온스클럽)은 29일 시청을 방문해 꿈과 희망을 나르는 ‘손수레’9대를 기증했다.

손수레 기증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2020-2021’ 익산연합회 임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기증된 손수레 9대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렵고 손수레가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2020-2021’ 익산연합회 관계자는“평상시 길거리에서 힘겹게 낡은 손수레로 폐지를 줍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매우 아팠다"라며"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1일 예술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폐지줍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랑의 리어카 10대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제작 지원한 바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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