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름철 가축질병 중점 방역대책 추진... 실질적 방역활동 전력

- 질병 없는 청정유지와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줄이기에 나선다 -

작성일 : 2020-08-05 17:08 수정일 : 2020-08-05 17:2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순창군은 지난 4일 ‘여름 집중호우 및 혹서기 대비 가축질병 중점 방역대책’을 추진해 질병 없는 청정유지와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줄이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여름철 가축 질병이 대부분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축사 침수 등의 수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확보와 축사 주변시설 자체점검, 고온다습한 무더운 날씨에 가축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 환기, 사양관리 철저 등을 농가에 적극 지도·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에서 사육중인 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된 이후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에서도 양성 개체가 700건 가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군은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 소독시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축 질병에 대한 방역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축산 농가들의 기본 방역수칙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유관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순정축협, 공수의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가금 및 우제류농가 예찰과 취약농가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축협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소규모농가와 축산관련시설을 소독하는 등 실질적 방역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농장소독 등 철저하게 방역할 것”을 주문했다. 또 “군에서도 축사 주변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가축질병이 발생되면 군 전체의 재정적 손실이 큰 만큼 축산인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순창군 돼지농가에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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