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봉사활동 펼쳐 -
지난 7일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직원들로 이루어진 효사랑자원봉사단은 해님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해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1박2일 체험활동을 계획하면서, 효사랑자원봉사단과 함께 구이에 있는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물놀이 행사를 함께하기로 한 것이다.
효사랑자원봉사단은 "삼겹살파티”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이날 전주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삼겹살을 구워 먹기는 너무 불편하다고 판단하신 해님지역아동센터 주순래 센터장께서 계획을 변경하여 식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대신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물놀이로 아쉬움을 달래며 비 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재미있게 놀았다.
김정연 병원장은 "다음에 좀 더 좋은 계획으로 해님지역아동센터와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해보자"라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효사랑자원봉사단의 활동 지원을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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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 진행한 효사랑자원봉사단 활동 [사진 - 문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