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태양빛을 닮은 토마토

작성일 : 2020-08-13 16:01 수정일 : 2020-08-13 17:48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여름 태양빛을 닮은 붉은 토마토를 무더운 여름날 설탕을 듬뿍 려 주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이 난다.
요즘 한창 맛있는 계절이다 한입이 쏙 들어가는 방울토마토와 곱게 믹서에 갈아먹는 토마토주스 익혀서 먹을 수 있는 그 방법이 다행해 어떻게 먹어야 좋을지 행복한 고민이 되는 계절이다.

 

토마토는 과일이다? 채소다

토마토가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시기가 한때 미국에서 정부와 업사 사이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대법원 판결은 토마토를 채소로 판결 내렸다고 한다. 채소든 과일이든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건 변함이 없기에 맛있게 몸에 좋아 맛있게 자주 먹는 데는 지장이 없지 않을까 싶다. 토마토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도 드물다. 
구연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철, 칼슘, 인 각종 미네랄은 물론이고 각종 영양소가 들어가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되었다. 특히 비타민 C는 토마토 하나를 먹으면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 가량을 섭취할 정도다.

 

열에 가할수록 영양가가 높아지는 토마토

여름 태양을 닮은 토마토는 붉은빛을 띨수록 좋다. 열을 가해 완전히 빨갛게 익혀 먹으면 좋다.방울토마토는 작은 용기에 넣어 다니면서 먹으면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 토마토를 달구어 먹으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으로 빠져나와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어릴 적 엄마가 해주던 설탕은 토마토 영양소 파괴의 주범이다 설탕보다는 소금을 약간 넣는 것이 훨씬 낫다.  생으로 먹는 것이 밋밋하다면 각종 채소와 토마토 볶음으로 먹어보자.


 

간단한 토마토 요리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토마토 계란볶음 스크램블에 기름을 두른 팬에 토마토와 소금 살짝 뿌려 볶은 후 스크램블과 함께 맛있게 섞어 볶아 주면 아이들과 함께 먹는 영양가 듬뿍 한 끼로 손색이 없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여름토마토 #제철토마토 #토마토효능 #헬스케어뉴스박윤희 #헬스케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