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제4주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만반의 준비 마쳐

- 오는 12월 최종 결과 발표 -

작성일 : 2020-08-20 09:29 수정일 : 2020-08-20 10:0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서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2021-2023)을 위한 기준을 확정하고 계획을 공고함에 따라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도 지정 평가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말한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그 지위를 3년간 유지하게 되는데 지난 2012년부터 2015년(3년)까지 제1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3기(2018–2020) 상급종합병원 총 42곳이 지정돼 있다.

이제 다시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신청은 3기 때보다 9개 병원이 늘어 51개 병원이 신청서 제출을 마쳤다. 신청에 필요한 자료는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복지부와 심평원에 제출했으며 각 의료 기관이 제출한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보험청구 실적을 토대로 진료기능, 교육기능, 인력·시설·장비, 환자구성 비율, 의료서비스 수준 등의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8월-9월 말까지 현장 조사가 실시 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로 인해 조사가 축소돼 51개 신청 기관 중 중앙보훈병원, 강릉아산병원, 건양대병원 등 3개 병원은 현지 조사와 서면 조사가 병행되었고 나머지 기관은 현지 조사 대신 동영상 및 서면 조사 형태로 변경되었다. 평가 결과는 분석을 거쳐 12월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이 최종 발표 될 계획이다.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규모는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의 소요 병상 수“를 기준으로 신청 의료 기관별 평가 점수에 따라 정해진다. 제4기 지정 평가에서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중증 환자 진료 지표가 강화되고 코로나19 대응 인력 파견도 인력 기준 예외를 인정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도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조정됐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우리 전북에 신뢰성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있다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지역에서 난이도가 높은 중증 질환의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시행 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있다는 것은 지역 사회 측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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