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다이어트] 다이어트에는 감자 vs 고구마

작성일 : 2020-08-25 17:01 수정일 : 2020-08-26 10:02 작성자 : 김장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은 적어지고 살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오늘은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감자와 고구마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저탄 고지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때, 약간의 탄수화물을 고구마나 감자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구마가 나은가? 감자가 나은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 샅샅이 파헤쳐 보도록 하자. 
위 물음에 대한 답은 탄수화물이 아닌 GI지수에 있다.

GI지수는 Glycemic Index의 약자로, 같은 질량을 먹었을 때 우리 몸에 흡수가 되는 것을 지수로 표현한 것이다.
GI지수가 높을수록 소화 과정 중 음식이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빨라져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진다. 또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가 많아져 몸속의 포도당을 체지방으로 바꿔 살이 점점 찌게 된다. 
또한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먹자마자 기운이 솟아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이다. 하지만 이 포만감이 금방 사라져 다시 식욕이 생긴다.

 

감자와 고구마는 일반 식단에 비해 GI지수가 낮지만, 감자의 GI는 90, 고구마의 GI는 55로 약 2배 차이가 난다.
그러기 때문에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는 감자보다 고구마를 더 추천한다.  고구마는 GI지수가 감자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고구마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감자가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GI지수로 비교했을 때, 고구마보다 높긴 하지만 적당량 잘 조절해먹는다면 다이어트식으로 괜찮다. 
또한 다이어트 식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외부 활동이 어렵다면 층간 소음 걱정 없는 홈트레이닝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한다면 그동안 늘어났던 옆구리 살들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김장미 기자 rlawkdal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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