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습관만 바꿔도 예방 가능한 혈관성 치매

작성일 : 2020-08-28 16:55 수정일 : 2020-08-28 17:16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매는 나이가 들어 자녀들의 이름도 기억 못 하는 일명 알츠하이머병 대부분  치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점차적으로 언어기능 판단력 등 다른 여러가지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된다, 악화되면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안타깝게 알츠하이머는 현재 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하지 않으면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그중 혈관성치매는 생활습관만 바꿔도 예방이 가능하다.

 

치매는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의 중요하다. 혈관성 치매는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발병을 낮추고 증상도 경감시킬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알아보자.

 

등푸른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먹는 영양 습관

 

오메가3, DHA, EPA가 들어간 치매, 인지기능과 관련된 고등어, 꽁치 삼치 전어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생선을 먹되 기름기를 빼고 먹는다. 
과일, 채소 등 항산화 효과를  가진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규칙적인 적절한 신체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뇌 혈류를 개선시켜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소 공급을 늘려 뇌세포 퇴행을 막을 수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걷는다. 혈류가 원활히 흐르게 하기 위해서는 심장에 좋은 것이 뇌에도 좋다.
처음 운동을 시작한다면 운동 강도는 서서히 늘이며 연령대에 맞는 적절한 신체운동이 좋다.

 

뇌를 자극하는 두뇌운동


머리가 굳지 않고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두뇌운동이 필수다. 습관처럼 익숙하나 편한 일보다 뇌를 자극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독서를 하거나 게임을 하며 뇌 운동을 한다. 주사위 곱하기, 신문 읽고 제목 3개 외워서 쓰기 등 뇌를 자극하는 두뇌운동을 해보자.

 

 

두뇌활동을 할 때 머리와 몸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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