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87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 무주 20대 여성

작성일 : 2020-08-31 15:44 수정일 : 2020-08-31 16:2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북87번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황인홍 무주군수

전북도 보건당국은 무주군에 사는 직장인 박 모(20대 여성) 씨가 코로나바이러스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87명으로 늘었다.

전북 87번 확진자는 전북 5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대 여성이다.

54번 확진자는 서울 사랑 제일 교회 확진자다.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지난 8월 23일 발생한 71번, 72번 확진자도 서울 사랑 제일 교회 확진자인 도내 54번째 확진자로 인한 2차 감염 사례이다.

54번 확진자가 다녀간 영업주인 68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71번, 72번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68번째 확진자(40대·군산)도 지난 8월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54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박 모 씨는 전북 54번 확진 환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것을 인지한 후 21일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하였으며, 22일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중이었고 30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박 모 씨는 31일 새벽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 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 추적, 카드 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확진자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무주군은 코로나19의 원천 차단을 위해 외부 사람들이 무주를 들어오는 길목인 무주 시외버스터미널의 방역을 강화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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