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장래의 꿈 바르게 심어주기

- 이용만의 교육이야기 -

작성일 : 2020-09-05 12:07 수정일 : 2020-10-26 16:27 작성자 : 이용만 기자

내 아이의 장래의 꿈 바르게 심어주기

 

요즘은 학생들이 꿈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래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상당수의 학생들이 장래의 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살아갈 거냐고 물으면 그냥 살아간다는 것이다. 저 아이들이 정신을 차리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할 때는 이미 늦을 텐데 어떻게 하나, 참으로 걱정이 앞선다.

흔히 꿈을 이야기할 때에 자기의 소질과 적성을 들먹인다. 옳은 말이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해도 소질과 적성에 맞지 않으면 성공을 할 수가 없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에디슨의 이 말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주목할 곳은 1%의 영감이다. 1%의 소질이 있는 곳에 노력을 집중하라는 말이다. 결코 옆집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내 아이도 보낸다고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장래의 꿈을 제대로 심어주어야 한다. 어려서 심어준 장래에 대한 꿈은 평생을 갈 꿈을 심어주어야 한다. 평생 동안 계속하여 노력할 꿈을 심어주어야 한다.

흔히 말하는 잘나가는 직업을 꿈으로 심어주어서는 안 된다. 의사가 되라고 하여 의사가 된 사람이 ‘내가 이러려고 의사가 되었나?’ 한다든가 법관이 된 사람이 법관 된 것을 후회해서는 안 된다. 왜 이런 사람이 나올까. 꿈을 잘못 심어준 것이다.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어떤 일을 할 사람이 될 것인가 일에 맞추어야 한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다면 이 사람은 의사가 되든 법관이 되든 사업가가 되든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평생을 노력하기 때문에 자기의 직업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가르치며 자기의 진로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여 자기의 적성에 맞게 의과대학으로 갈 것인가, 법과대학으로 갈 것인가 결정하게 된다.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로 진로를 결정하지 말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진로 결정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지 평생을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용만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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