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뇌수막염 증상

작성일 : 2020-09-24 12:08 수정일 : 2020-09-24 13:02 작성자 : 박윤희 기자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는 뇌막층에서 염증이 발행하는 질환이다.
뇌수막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의미한다. 뇌수막을 척수로 연장되므로 보다 정확하게는 뇌척수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 밑 공간(거미막하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원인
 
인구 10만 명당 11~27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공간으로 침투하여 발생한다. 주로 바이러스, 세균, 결핵균 등에 의해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한다. 그중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중 가장 흔한 원인은 에코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이며 그 외에 홍역 바이러스 등도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킨다.
무균수막염은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발병 원인의 85~90%는  장바이러스 때문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어른도 바이러스에 전염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은 호흡기 분비물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접촉해도 발병할 수 있다.
세균성 감염이 뇌척수액공간으로 침투하는 기전은, 혈액에서 증식한 세균이 피를 타고 뇌척수액공간 내부로 옮겨지거나, 또는 중이염이나 두개골 기저부에 발생한 세균 감염이 직접 뇌수막공간으로 넘어가는 경우로 생각할 수 있다.
 
증상
 
보통 증상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면 38도 이상의 고열을 보인다. 두통이 가장 흔히 나타나며 구토, 목이 뻣뻣해서 고개를 숙이기 어려움, 근육통, 눈부심(밝은 빛을 참지 못함) 드물게 경련 신생아인 경우 졸음증, 수유 곤란, 발열, 보채거나 짜증을 낸다.
 
 
 
치료
 
바이러스 침입에 의한 수막염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고, 열, 두통, 탈수 증세에 대한 증상 완화 요법이 있다. 세균성수막염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며 원인에 따라 10~14일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노인이나 어린이, 건강 위  요인 질환자는 특히 더 주의를 해야 한다.
 
수막구균은 전염성이 높으므로 환자를 격리 치료해야 하며, 환자와 접촉한 가족, 의료인에 대한 예방적 치료도 필요하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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