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은 55세에서 65세 사이의 연령층에서는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방사선 검사 시행시 약 85%에서
퇴행성관절염 소견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특히 원발성의 경우 여성 환자에게서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비만인 경우 슬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이 정상보다 2배 이상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정상 체중에서 1kg이 증가하면 무릎의 하중은 4배 이상 증가한다.
그러므로 정상 체중 유지와 또 무엇보다 좋지 않은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듯이 양반 자세, 쪼그려 앉기, 다리 꼬고 앉기 ,
무릎 꿇은 자세, 잘못된 스쿼트 자세등 무릎에 부담이 되는 자세는
피하고 의자나 침대 생활과 허벅지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하며, 평상시 충분한 스트레칭과 적절한 휴식이
무릎 통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