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본격화

-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작성일 : 2020-10-27 15:52 수정일 : 2020-10-27 16:3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국립희귀질환센터 지역 유치를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6일‘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용역에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타당성과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현황을 분석 자료와 중앙부처의 정책자료 제출 및 사전 연구기획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용역을 수행하는 한양대 산학협력단 한동운 교수팀은 보고회에서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을 위한 입법과정과 지역공약(한병도 국회의원 공약에 포함)과 연계 하에 익산시 지역 내 설립 타당성 및 방안, 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제출할 전략기획 보고서 마련이 시급히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익산지역은 지난해 11월 시의회에서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제출한데 이어 12월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으며 올해 4월에는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시는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이며 원광대병원과 함께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등 풍부한 보건의료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희귀질환은 세계적인 공중보건학적 문제로 전 세계 인구의 4%(약 3억 명)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며 매년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80%는 희귀질환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희귀의약품 연구개발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지역거점병원 또는 대학병원의 한정된 자원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및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워 체계적인 진료 및 지원을 위한 전문 기관인 국립희귀질환센터가 필요한 실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신설의 최적지로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국가기관 유치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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