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한글 상태는? 대한민국 자부심 한글의 우수성

작성일 : 2020-10-29 09:19 수정일 : 2020-10-29 09:43 작성자 : 박윤희 기자

한글은 인류가 사용하는 문자들 중에서 창제자와 창제년도가 명확히 밝혀진 몇 안 되는 문자이다.
방콕에서 세계문자 올림픽대회가 열렸다. 이번에도 자랑스럽게 한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
전 세계에서도 놀라는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당당히 세계 앞에 알린 기회가 되었다니 한글을 사용하는 국민으로서 자부심에 마음까지 뿌듯하다.

 

  

이번 세계 문자올림픽대회에서 가장 쓰기 쉽고 가장 배우기 쉽고 가장 풍부하고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자를 찾아내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고 한다.

 

누구나 쉽게 쓰고 배우고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인은 부러워한다.
그런데 과연 실질적으로 그 우수한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들은 어떨까?

 

 

우연히 거리를 걷다 보면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들으며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하는 의심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뿐만 아니라 요즘 모바일을 사용하다 보면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을 보며 순간 한글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다.
이제는  TV 방송에서도 줄임말들을 사용하며 한창 자라는 청소년과 어린아이들의 정서에 유해한듯한 언어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마치 표준어인 거 마냥 그걸 모르면 시대에 뒤떨어진 듯한 분위기로 몰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젊은 층 사이에서 쉬운 문제라니 한번 맞춰보자.


이걸 못 맞추면 마치 내기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이라 말을 하는 현실에 웃어야 할지 아니면 슬퍼해야 할지 안타깝다.

 

1단계 문제

버카충 : 버스카드 충전기
갑분싸 : 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 
이생망 : 이번 생은 망했어
넌씨눈 : 넌 c 눈치도 없냐?
어떻게 맞추었나요? 여기까지는 쉬운 단어라고 한다 
자 조금 어려운 단어

2단계 문제

갑통알 : 갑자기 통장이 비어서 아르바이트해야겠다.
일생가 : 일상 생활 가능?
너또다 : 너도 또라이(미친놈)여서 다행이다.

슬세권?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영역

몇 문제나 맞췄나? 

 

 

같은 시대 같은 하늘 같은 문화권에 살고 있는 게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라면 아직은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청소년들의 대화들을 듣고 있노라면 딴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우리나라 한글의 우수성이 이번 세계문자 올림픽에서도 당당히 금메달을 딴 그 위상이 세계에 알려진 2020년 10월이다.


우리의 한글 상태는 어떠한가?
무분별한 외래어와 줄임말이 더 편해지지 않았는지 반성해본다.
세계 2,900여 종의 언어 가운데 유네스코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훈민정음
세계에서도 인정한 소리와 글이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한글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이제부터라도 무분별한 언어 사용보다는 소중한 한글의 의미를 생각하며 바른말 고운 말을 써야 할 것이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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