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정원콘서트, 감동과 추억 선사

-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한옥체험업소 등 13곳에서 총32회 추진한 한옥정원콘서트 성료 -

작성일 : 2020-11-03 13:47 수정일 : 2020-11-03 14:39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자료사진 - 한옥정원콘서트 [사진 - 전주시 제공]


전주한옥마을 내 전통한옥에서 펼쳐진 ‘한옥정원콘서트’가 여행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8월부터 전주한옥마을 내 한옥체험업소 등 13곳에서 총 32회에 걸쳐 추진한 한옥정원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옥 정원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옥마을 거리 공연 등이 불가능해지자 여행객들에게 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이 콘서트는 시민과 여행객 등 30명 이내의 관객들이 한옥마당 가장자리 툇마루에 자유롭게 걸터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공연은 문화포럼 나니레, 이희정밴드, 이상욱밴드 등 실력파 공연팀과 함께 해금 등 국악기와 민요가 어우러지는 퓨전 국악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시는 한옥정원콘서트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새로운 공연콘텐츠로 여행객과 공연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았다고 보고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자료사진 - 한옥정원콘서트 [사진 - 전주시 제공]


공연을 관람한 한 여행객은 “한옥마을 여행 중 우연히 한옥정원콘서트를 만나게 됐는데 예상치 못한 감동과 좋은 추억을 선물로 받게 된 것 같다”면서 “꽃이 잘 가꿔지고 장독대 등이 어우러진 한옥 마당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보며 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한옥마을 여행객 중 많은 분들이 한옥마을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정원이 예쁜 한옥과 풍경들을 미처 못보고 가시는 경우가 많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라며 “여행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한옥정원콘서트와 같은 공연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주시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정원콘서트 #헬스케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