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매 걱정 없는 전주 만든다.

-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전주시노인복지병원, 16일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

작성일 : 2020-11-17 16:28 수정일 : 2020-11-17 17:0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전주시가 치매 걱정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전주시노인복지병원(법인이사 고재일)은 지난 16일 전주시노인복지병원 법인이사실에서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지역주민 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캠페인·홍보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요양병원 공공사업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 발굴 및 관계망 형성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전주시립요양병원으로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재가치매노인 가정방문간호 ▲퇴원치매어르신 일상생활 복귀지원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치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전기매트 지원 등 나눔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주시노인복지병원과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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